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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동 모든 것’ SID 2014 D-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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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오는 2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소통하는 심포지엄 지향

(주)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4(SHINHUNG IMPLANT DENTI STRY 2014)’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SID 2014는 ‘All about Maxilla’를 대주제로 삼고, 상악에 대한 모든 고민 해결을 목적으로 해부학부터 임상까지 총망라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는 ‘SID 2014’는 지난해 대히트를 기록한 SID 2013 ‘대한민국 임플란트 10대 합병증’에 이어 또 다시 많은 참가자들의 발길이 강연장으로 집중될 예정이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5월 초 개최된 SIDEX 2014 전시회에서 ‘All about Maxilla’ 대주제를 처음 공개했다”며 “주제 공개만으로도 이미 상당수의 개원의가 등록을 마쳐 심포지엄을 준비하는 당사자들도 매우 크게 놀랐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회째 SID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을 비롯해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권용대 교수(경희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성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보철학교실) 등이 조직위원회에 계속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김성균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보철학교실), 류재준 교수(고대안암병원 치과), 설양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주과),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등이 새롭게 합류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조직위원회가 꾸려졌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 17일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학술 프로그램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SID는 흥미진진한 Battle Discussion 방식과 청중의 의견과 반응을 바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자투표 시스템,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중의 질문을 해소해주는 등 소통하는 심포지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이 같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100분 토론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흥미진진한 난상토론을 예고하고 있다. 100분 토론 1부는 ‘All about Anterior Maxilla’, 2부는 ‘All about Posterior Maxilla’를 주제로 상악 전치부와 상악 구치부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전개된다.


100분 토론 전 먼저 전자투표를 통해 각 주제와 관련된 청중들의 임상 선호 방식 등을 알아보고, 2명의 연자가 강연을 통해 주제별 경험적 증례와 확률적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 패널들과의 난상토론을 통해 개원가 현실에 맞는 해법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강연 프로그램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각각 상악 무치악 환자 치료법과 상악 임상 가이드라인에 대해 다루게 된다.


세션Ⅰ에서는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의 ‘SIS Sinus Crestal approach : 내게 맞는 최적의 프로토콜 확립하기’ 강연을 시작으로, ‘상악 무치악의 치료 전략과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이성복 교수)’, ‘상악 무치악 틀니로부터 고정성 보철로(류재준 교수)’ 등이 다뤄진다.


세션Ⅱ에서는 김정혜 교수가 ‘나만의 Knowhow-GBR의 A to Z’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뒤, ‘Clinical guidelines in maxilla’ 타이틀로 김희진 교수, 이중석 교수, 백진 교수가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 080-819-226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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