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가 다음달 13일과 20일, 그리고 21일 각각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와 HAP (Highly Advanced Prosthetics) 코스, ELIT(Essence Live Im plant Training) 코스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GAO는 지난달 20일 13기 정규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한 달 남짓 쉬는 시간을 갖고 곧바로 14기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GAO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김남윤, 김종화, 김종엽 원장 등이 메일 디렉터로 나서고, 국내 최고의 유명 연자들이 초빙돼 임플란트 수술의 기초부터 난이도가 높은 술식까지 섭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 14기 과정은 기존 4명의 디렉터를 중심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와 연구회의 10년 노하우가 반영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14기 연수회는 기존 수료생들의 설문을 통해 연수생 입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강의와 실습을 보강한다. 또한 패컬티와 연수생간의 체계적인 지도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패널 디스커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LIT 코스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이들의 입장에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ALIS 코스는 다소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를 여러 가지 편리한 수술 보조기구들을 이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한 테크닉을 전수하게 된다. HAP 코스는 기초부터 고급까지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최근 임플란트 보철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CAD/ CAM, Intra-oral Scan ner 등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강생이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는 GAO 연수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GAO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 수술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문의 : 02-548-2877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