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오는 10월 5일 세종대 광개토관 세종컨벤션홀에서 ‘2014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네오는 매년 10월 대대적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심포지엄에는 약 2,3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룬 바 있어, 네오 측은 월드 심포지엄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네오 월드 심포지엄에는 해외 40여개 나라에서 4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 할 것으로 보인다. 네오 측은 “이번 네오 월드 심포지엄은 명실상부한 국제 심포지엄이 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심포지엄 보다 해외 참가국이 10개가 추가 된 점만 보아도 네오의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을 방증해 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Neobiotech Cutting Edge Implant Solutions’를 대주제로 삼았다. 분야별 전문가 23명의 강연과 혁신적인 네오의 신제품, 임상결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치과의사, 치기공사, 진료스탭 등 3개 섹션으로 보다 전문적이며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치과의사 섹션은 허영구 대표의 ‘Neobiotech's Original Concepts, Techniques and Evidence Leading the Current Implant Dentistry’ 강의를 시작으로 허중보 교수의  ‘Scientific Evidence & Long Term Clinical Results of Neo CMI Implant Series’, 이대희 원장의 ‘Multidisciplinary Approaches for Complicated Cases Utilizing the Neobiotech Products’ 등 강연이 준비 돼 있다.

또한 함병도 원장의 ‘NeoBiotech Solution Series for Periimplantitis’, 김종엽 원장의 ‘Total Solution for Contemporary Digital Dentistry’, 김종화 원장의 ‘The Faster & Easier Implant Prosthetics with 'Neobiotech' Solutions’, 김남윤 원장의 ‘Cutting Edge Solutions for Horizontal and Vertical Augmentation’, 조영준 원장의 ‘Why has sinus graft become so successful today?’ 강연도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 김영삼 원장과 신동렬 원장이 각각 치과보험청구 및 근관치료 관련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치기공사 섹션에서는 신종우 교수가 ‘Neobiotech leading the Digital trends in Implant Dentistry’를, 고재일 과장이 ‘3shape의 TRIOS와 Dental system이 만든 기공소의 디지털 변화’를, 안진수 교수가 ‘Basic Science and Clinical Outcome of Zirconia’를, 김성환 소장이 ‘Trios와 3D Printer의 활용’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치과위생사 섹션에서는 김영삼 원장의 ‘임플란트 건강보험의 핵심개념 정리’를 비롯해 △급여임플란트 프로그램 세팅과 재료대 신고(강수영) △고객의 소비심리를 활용한 옵셥 상담기법 편(김영준) △건강 보험 확대 시대의 환자 관리 및 임플란트 보험 환자의 상담 포인트(정기춘) △임플란트 사후관리(유지영) △손쉬운 Implant Impression의 모든 것(신경옥) 등이 준비돼 있다.

네오 측은 “사전등록자를 위한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참석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네오 홈페이지(www.neobiotech.co.kr) 또는 각 지역 영업소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