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1℃
  • 구름많음강릉 19.0℃
  • 구름많음서울 18.1℃
  • 구름많음대전 17.2℃
  • 구름많음대구 20.8℃
  • 구름많음울산 17.9℃
  • 구름조금광주 16.7℃
  • 구름많음부산 20.1℃
  • 흐림고창 15.7℃
  • 구름많음제주 17.8℃
  • 구름많음강화 16.5℃
  • 구름조금보은 15.7℃
  • 구름많음금산 15.6℃
  • 구름많음강진군 16.3℃
  • 구름많음경주시 17.5℃
  • 맑음거제 17.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서울대치과병원 법인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URL복사

10월 14일, 국민 구강건강 증진 위한 초석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특수법인 10주년 및 경성치과의학교 부속의원 9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치과병원 특수법인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다음달 14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및 국민에게 양질의 구강공공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과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금번 심포지엄은 김영재 교수(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장)의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 제안’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곧바로 보건복지부 홍순식 사무관(구강생활건강과)이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으며, 오후 3시부터는 한동헌 교수(구강보건의료정책담당)가 ‘서울대치과병원 구강공공의료 현황 및 향후 추진전략’을, 정진호 교수(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가 ‘서울대병원 분원 설립 및 운영에 따른 상호 역할 및 관계 설정’을, 홍삼표 교수(구강병리과)가 ‘서울대치과병원의 과거, 현재 및 미래’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원장은 “특수법인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국민 건강증진을 기약하고 도모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치과계 발전과 국민 건강을 더욱 증진할 수 있는 토론의 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 : 02-2072-2408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금 자산배분 리밸런싱 | 금 투자 리밸런싱 실전 매매 전략

지난 기고에서 2021년 물가상승과 2022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기준금리 사이클에 대해 알아봤다.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시기 동안 금 가격과 S&P500 지수의 흐름과 금 가격 및 실질금리와의 상관관계도 살펴봤다. 오늘은 5월 29일 기준 이미 시작된 2024년 금의 상승 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투자에 도움이 되는 매매전략을 다뤄보겠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 시 대체자산 금에 대한 기본적인 리밸런싱 전략을 알아보고, 지난 금리 사이클에서 실제 투자한 경험을 리뷰하고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의 금 투자 매매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주기적 자산배분 기본적 비중 전략 - 대체자산 금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다. 금리고점(A)에서 위험자산(미국주식) 60%, 안전자산(미국채)을 30%, 현금을 10%을 보유한 기본 포트폴리오를 전제해보겠다. 이 기본 비중은 경제상황에 따라 투자자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될 수 있다. 대체자산 금은 A 이후 포트폴리오에 새로 편입하게 된다. 기준금리 인하기에 속하는 A(금리고점) → C(경제위기)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을 익절하고 안전자산, 대체자산, 현금의 비중을 높이는 시기다. 금은 이자가 없는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