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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임상과 보험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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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덴티움 창원 포럼 성황


치과의사의 니즈를 반영해 진행되는 전국 덴티움 포럼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열린 ‘Dentium Forum 2014’가 창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원 포럼에서는 최희수 원장(21세기 치과)이 ‘보험청구 월천 치과 만들기’를,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Ridge Splitting 잘 이해하기’를,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 ‘장기적인 Im plant를 유지하기 위한 고려사항’을,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 치과)이 ‘Short Implant with Simple GBR’을 각각 강연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짧은 강의 시간에도 불구하고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보험 청구 팁을 공유하는 강연도 마련돼 호응이 높았다. 또한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임상 노하우도 가감없이 공개돼 참가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강연장 외부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덴티움 신제품 ‘Im plantiumⅡ’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치과기공 관련 제품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덴티움은 창원에 이어 오는 18일 대구, 11월 1일 부산에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덴티움 포럼은 지점별로 사전등록 및 문의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커리큘럼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070-7098-9151(대구), 070-7098-9152(부산)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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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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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