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지난 5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 ‘2014 Neo Biotech World Symposium’(이하 네오심포지엄)에 국내외 치과인 2,000여명이 참가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허영구 대표는 “지난해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관련 네오의 혁신 제품들은 종합적으로 집대성해 선보이는 자리였다면, 이번 심포지엄은 이 같은 제품들이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또 그 결과물들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네오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를 ‘NeoBiotech Cutting Edge Implant Solutions’로 정하고, 네오의 임플란트 관련 제품이 임상에서 어떤 결과를 구현하고 있는지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치과의사 섹션 첫 강연은 ‘Neo biotech’s Original Concepts, Techniques and Evidence Leading the Current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허영구 대표가 문을 열었다. 허 대표는 강연에서 임플란트의 진정한 성공과 실패, 미래 임플란트의 방향, 지난 25년간의 임플란트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Scientific Evidence & Long Term Clinical Results of Neo CMI Implant Series’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대희, 김종엽, 김종화, 김남윤, 조영준 원장 등이 강연에 나섰다.
치기공사 섹션에서는 신종우 교수의 ‘Neobiotech leading the Digital trends in Implant Dentistry’를 시작으로, 네오의 고재일 과장이 ‘3shape의 TRIOS와 Dental system이 만든 기공소의 디지털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밖에 안진수 교수와 김성환 소장, 고동환 소장, 안효원 실장, 전창훈 소장 등이 지르코니아 보철 및 3D 프린트 활용,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 제작 등을 위한 네오의 다양한 치과기공 디지털 시스템을 소개했다.
치위생사 섹션에는 준비된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청중이 몰렸다. 김영삼 원장을 비롯한 다양한 연자들이 최근 시행된 임플란트 보험과 환자 상담 및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과정 등을 쉽게 전달했다.
한편,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마련됐으며, 치과재료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