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달 25일 ‘New STb Lingual Straight Wire Method’를 주제로 링궐 세미나를 개최했다. 9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링궐 세미나는 올해 상반기까지 세계설측교정학회(WSLO) 회장으로 활동해 온 Dr. Kyoto Takemoto를 메인 연자로 초청해 흥미로운 강의와 그간 축적해온 풍부한 임상 케이스를 아낌없이 공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STb의 공동 개발자이자 현재 WSLO 회장인 이탈리아의 Dr. Scuzzo가 특별 게스트로, 공동 강의를 진행키도 해 전·현직 WSLO 회장의 강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강연 내용에서는 기존 설측 브라켓의 Mushroom Wire 타입이 아닌 STb Straight Wire의 컨셉에 대한 기공 과정 및 치료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으며, 출시 예정인 STb Self ligation 브라켓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이번 세미나의 또 다른 초청 연자인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은 ‘Comprehensive Review of Lingual Treatment using STb’란 타이틀로 New STb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한편 New STb Lingual Straight Wire 컨셉은 기존의 Mushroom Wire 컨셉과는 달리 순측 교정치료와 같은 Straight Wire를 삽입하는 새로운 개념의 메카닉으로, Wire Bending을 최소화한 편안한 치료를 가능하게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의 : 080-840-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