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양수남·이하 KAO)가 오는 17일 청주한국병원에서 KAO 충북지부(지부장 조재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KAO 충북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무치악 환자의 보철수복’을 주제로 원광치대 이진한 교수(보철과)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진한 교수는 강연회를 통해 △잔존치조제의 흡수와 임플란트 식립 △무치악환자의 인상채득 시 고려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는 75세 이상 환자 치료에 있어 완전틀니 및 임플란트 치료 등 건강보험 관계를 엿볼 수 있고, 이를 고려한 치료개념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