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실업(대표 김삼한)이 지난달 24일 오버덴처 전용 미니 임플란트 ‘LODI(the Locator OverDenture Implant)’의 출시를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김삼한 대표는 ‘미니임플란트와 로케이터를 이용한 덴처의 제작’을 주제로 강연했다. 세미나는 △동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제품 설명 △로케이터 실습 동영상 및 모델 실습 △‘LODI’ 임플란트 제품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로케이터 위주로 진행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 세미나는 ‘LODI’에 포커스를 맞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기획의도 대로 참석자의 대부분이 ‘LODI’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기존 미니 임플란트와 달리 투바디로 구성된 ‘LODI’는 어버트먼트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과 원바디에 비해 높이가 30% 가량 낮아 측방압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미실업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바디 미니 임플란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LODI’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안정적인 국내 시장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DI’는 미니 임플란트와 Locator 어태치먼트의 장점을 결합시킨 제품으로 조직에 가해지는 손상을 덜어주고,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환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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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