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역의 임플란트 관련 학회 통합 연합체라 할 수 있는 전북임플란트협의회(회장 오승환·이하 전북임플란트협)가 최근 집행부를 교체하고 처음으로 학술집담회를 기획하고 있다.
‘Implantation의 의미, 시작과 끝: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26일 전북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정동근 원장(부산세계로치과)과 정회웅 원장(전주미르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정동근 원장은 ‘Surgical guide를 이용한 예측 가능한 임플란트 수술법’을, 정회웅 원장은 ‘임플란트, 장기적 예후를 위한 제언’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전북임플란트협 오승환 회장은 “전북지역 개원의들이 임상에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술식부터 다양한 지견을 공유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를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이번 학술집담회에 대한 많은 참가를 바랐다.
◇문의 : 063-286-6204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