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GAO 전용세미나실에서 ‘GAO 캄보디아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자 GAO 메인 디렉터인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과 허 원장과 함께 GAO 메인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에는 캄보디아 치과의사 30여명이 참석해 임플란트 식립부터 상악동 처치 및 GBR 시술과 관련된 임플란트 시술 전반을 다뤘다.
세미나에 참가한 캄보디아 Sok Chea 원장은 “치과의사 수 대비 임플란트 식립 비율이 10%가 되지 않는 캄보디아에서도 GAO와 같은 임플란트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세미나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GAO와 캄보디아 원장들이 상호 협력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임플란트 교육 시스템으로 정착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