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치아의 날’을 즈음해 다양한 이벤트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이하 광주지부)가 올해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계몽에 적극 나섰다.
광주지부는 치아의 날 기념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오는 24일까지 열흘간 조선대치과병원과 전남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연이어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달 초·중학생 대상 공모전을 통해 접수받은 100여 작품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 20여 점이 전시, 광주시민들과 학생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3일 조선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전시회 오프닝에서 광주지부 박정열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보건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