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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2015 ‘All about Extraction S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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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오는 9월 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신흥이 오는 9월 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All about Extraction Socket’을 대주제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5(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5)’를 개최한다. 6회째를 맞는 SID 2015는 대주제를 ‘All about Extraction Socket’으로 정한만큼 발치와 관리 및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토픽이 다뤄질 전망이다.


SID 2015의 정식 사전등록 오픈 전 지난 5월 SIDEX 2015 현장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벌인 결과 현장에서만 100여명이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 신흥 측은 “SID는 매년 높은 참가자수를 기록하며 국내 명품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All about Extraction Socket’이라는 주제만으로 100여명 이상이 등록해 SID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SID 2015는 조규성(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총 12명의 조직위원들에 의해 연제와 연자 선정이 모두 이뤄졌다. 특히 조규성 조직위원장은 지난 2012년부터 SID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어, SID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임플란트 임상의 흐름을 짚어줄 수 있는 심포지엄을 자리매김하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SID 조직위원회는 조규성 위원장을 비롯해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류재준 교수(고대안암병원), 심준성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김성균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설양조 교수(서울대치과병원),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김성민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SID 조직위는 지난 1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The Great Battle’, ‘Battle Discussion’, ‘100분토론’ 등 새로운 강연 형식을 도입해 청중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SID는 올해도 하나의 주제에 대해 서로 상반된 의견을 가진 두 연자가 격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연 시작 전후 전자투표를 시행해 강연 전과 후 청중의 의견 변화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연자와 청중이 함께 ‘소통하는 심포지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0분 토론은 ‘Socket Preservation’을 놓고 조영준 원장(맥치과병원)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각각 상반된 견해와 지론을 펼친다. 여기에 조규성 교수와 류재준 교수, 김성민 교수 등이 패널로 참가해 토론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100분 토론에서는 ‘Immediate Placement’에 대해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각자의 견해를 피력하고, 설양조 교수의 진행으로 성무경 원장과 김도영 원장이 패널로 나서 흥미진진한 토론이 예상된다.


100분 토론에 앞서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개원가 중심의 관심도 높은 주제들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가 ‘임플란트 주위염, 별거 아니잖아!’를, 김도영 원장이 ‘이제는 Lateral Approach도 쉽게 할 수 있다’를 각각 강연한다. 또한 ‘나만의 Impression 노하우’를 주제로 심준성 교수와 김성균 교수,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이 연자로 다양한 Impression 방법 및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동시간 대에 진행되는 세션 2에서는 ‘Back to the Basic’을 대주제로 △발치 △Drilling △Suture 등 임플란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주제가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SID 2015 대주제인 ‘Extraction Socket’에 대한 이론적 정리와 함께 오랜 임상을 통해 경험한 발치와 치료에 대한 지견을 가감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SID 2015 사전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 dentalseminar.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080-819-226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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