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4일 제주도에서 ‘메가젠 제주포럼’을 진행했다. 메가젠은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5월에는 대전에서 포럼을 진행 바 있다. 메가젠 측은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각종 강연과 세미나에 참석하기 힘든 치의들의 실정을 고려해 최신 임상정보와 술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지역별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제주포럼에서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Passion and Esthetics in implant dentistry’을 주제로 최근 심미 트랜드와 심시 치료 시 테크닉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은 ‘New and most efficient paradigm’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함께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연뿐만 아니라 메가젠이 새롭게 출시한 ‘맥엔진’과 최근 치의의 건강 문제 대두로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Free arm forte’가 전시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메가젠은 참석자 전원에게 임플란트 교환권을 제공해 개원의들이 직접 메가젠 시스템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원장은 “평소 관심이 많던 임플란트 심미와 디지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메가젠의 새로운 디지털 프로젝트인 디지털 실용주의가 굉장히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