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홍국선·이하 WeDEX 2015)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조직위원회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관에서는 WeDEX 2015 9차 조직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WeDEX 2015를 주관하는 전라남도치과의사회 박진호 회장은 그간 많은 수고를 해오고 있는 조직위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WeDEX 2015가 끝나는 그날까지 혼심의 힘을 다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조직위원회에서는 학술 및 전시프로그램, 포스터 공모상황에 대한 검토 및 수정이 있었으며, 전시회 부스 등록현황, 개·폐막식 식순 등도 점검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캘리그라피, 천연비누만들기, 사진전시회, 구강보건교육, 가족동반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
한편 WeDEX 2015 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 10차 조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5일에는 대전 유성호텔에서 2차 보고회를 진행키도 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