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교정치료에 강한 ‘Xtra’

URL복사

덴탈로, 판촉 이벤트도 다양하게

치과기자재전문 제조 및 수입 업체 덴탈로(대표 박태홍)가 최근 출시한 팔방미인 광중합기 ‘Xtra’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2~13일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15 전시회에서는 Xtra 광중합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Xtra는 4가지 LED Lamp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임상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고정된 광도가 아닌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교정치료에 있어서는 그 기능이 더욱 크게 발휘된다. 단국치대병원 교정과 이상민 교수는 “기존 유선 광중합기는 광량이 충분해 중합시간은 짧지만 불편하고, 무선 광중합기는 광량이 부족하기 마련”이라며 “최근에 사용해본 Xtra 광중합기는 크기가 작고 무선이라 간편하면서도 두 개의 파장이 다른 램프에서 나오는 충분한 광량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브라켓 본딩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속조사 기능으로 한 번 버튼을 누르면 설정해 놓은 조사시간으로 10회 연속으로 조사가 가능해10개 치아를 한 번에 광중합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덴탈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전시회에서 Xtra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 1600-6828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나스닥100과 자산배분 전략: 9월 FOMC를 앞둔 시장의 선택

2025년 9월 FOMC를 앞두고 글로벌 자산시장은 다시 한 번 중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 미국 증시, 특히 나스닥100 지수(NDX)는 지난 1년간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금리 사이클 변화 속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이제는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에 진입하며 자산배분 투자자들에게 이익 실현과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강하게 환기시키고 있다. 본 칼럼은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을 토대로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의 위치를 진단하고, 향후 투자자가 취해야 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는 단순히 시장 타이밍을 노려 단기 매매를 반복하는 방식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을 활용해 금리 사이클에서 현재의 위치와 향후 방향을 진단한 뒤, 유리한 자산은 비중을 확대하고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은 자산은 축소하는 과정을 꾸준히 반복한다. 이러한 주기적 리밸런싱은 단기적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일관된 수익률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2025년 9월 현재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상 B~C 구간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글로벌 유동성은 확장 국면을 이어왔으나, 그 흐름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