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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선교회 첫 학술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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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위한 최선의 진료 공유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이하 선교회)가 지난 3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독교 정신으로 국내외 다양한 진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교회가 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학술대회에는 선교회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 치과의사들도 대거 참가했다.


학술대회는 ‘지식, 지혜 그리고 진리’를 대주제로 8명의 유명 국내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특히 선교회는 학술대회를 통해 진정으로 환자를 위한 진료는 무엇인지를 각 임상분야별로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선교회 김명진 회장은 “선교회의 설립취지는 근본적으로 이웃사랑이고, 치과의료인들은 자신의 업을 통해 이를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부름을 받았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이를 위해 환자인 이웃을 위한 가장 최선의 진료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서로 의논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첫 강연은 이철규 원장(이철규·이대경치과)의 ‘좋은 치과 만들기, 왜 그리고 어떻게?’로 시작됐다. 이철규 원장은 강의를 통해 “존중과 섬김의 치과공동체를 이루고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좋은 치과 만들기 운동’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며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기공사, 재료상 등 치과계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예의와 품의로써 환자를 대하고, 환자의 불편과 고통을 해소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치과계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김명진 회장은 “치과의료인들이 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잃어버리고 영리추구에 혈안이 돼버린 집단으로 왜곡된 현실 앞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 스스로 겸허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임상의 기초와 최신의 지견을 통해 진료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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