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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ium Forum 대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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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임상공유의 장으로

임상정보와 술식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흐름을 제시하는 ‘Dentium Forum 2015’가 지난달 21일 대전을 끝으로 올해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부산과 광주, 대구 그리고 이번 대전까지 Dentium Forum 2015에서는 △Digital Dentistry △Prosthetic(CAD/CAM) △Simple GBR 등을 주제로 각 지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부산과 광주 포럼에서는 이현석 원장(광화문예치과), 박현식 원장(하임치과), 김성훈 교수(서울대)가 연자로, 대구에서는 민경만 원장(메이치과), 박지만 교수(관악서울대병원), 노현기 원장(에스플란트치과)이, 대전에서는 박현식 원장, 노현기 원장, 민경만 원장이 연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포럼에서는 연자들의 숙련된 노하우와 임상의 실질적인 팁이 공개됐으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Digital Dentistry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지견을 나눌 수 있었다는 평가다.


대전 포럼에서는 강연 외에도 NR Line, Collagen graft, rainbow™ Scanner prime 등 덴티움의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전시와 핸즈온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rainbow™ Scanner Prime과 rainbow™ Mill for Clinic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핸즈온 부스 또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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