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11일부터 3일간 이란 테헤란에서 첫 번째 ‘오스템 AIC 베이직 코스’를 개최했다.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연수회 전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코스는 오스템의 파트너사인 Azad Tejarat Pars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중동에서 개최된 첫 번째 연수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오스템 국제영업팀 관계자는 “첫 번째 연수회가 성황리에 종료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는 연자의 차별화된 강의와 핸즈온, 생생한 라이브 서저리로 구성됐으며 테헤란, 이스파한, 마샤드 등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는 임상의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론 강연 후 진행된 △Implantation △Suturing △Impression taking과 실제 이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는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국제영업팀 관계자는 “기획 당시 테헤란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 20여명을 초청했는데, 테헤란 외에도 7개 도시에서 33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오스템에 대한 중동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파트너사인 Azad Tejerat Pars의 적극적인 지원과 김용진 원장의 열정적인 강의 덕분에 연수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