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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 대한 기초와 자신감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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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SS, 오는 3월 17기 베이직 코스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회장 고범연·이하 KLASS)가 제17기 베이직 코스 일정을 확정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제17기 베이직 코스는 오는 3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3회의 일정으로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코스에는 한병주, 이효연, 도송희, 이정길, 윤형식 원장이 연자로 나서 △Orthodontic materials △Bracket Bonding △Diagnosis, LAS Charting △Space closure △Presentation of ‘Step by Step’ treatment procedure 등을 다룰 예정이다. 코스는 교정치료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그리고 교정치료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짜여졌다. 코스를 마치고 난 뒤에도 환자증례 분석 및 상담 등 KLASS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다.

 

고범연 회장은 “레벨앵커리지는 일괄된 치료과정을 통해 결과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치과교정학 입문을 망설이고 있는 치과의사에게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베이직 코스의 등록비는 300만원이며, 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된다. 강의 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LASS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2-564-2858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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