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5일과 지난달 18일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생 100여명이 임플란트 실습 교육에 참석해 SIS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식립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승 교수(단국대 치주과)는 실습에 앞서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수술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하면서 실습에 사용할 SIS Surgical kit와 Luna, Sola, Stella 등 SIS 제품의 특징, 각 디자인별 임상 적용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 교수는 “Luna는 무엇보다 초기 고정력이 매우 탁월한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초기 고정력이 좋아 loading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에 진료 시간을 단축해주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습은 임플란트를 모델에 식립한 후 Healing abutment까지 체결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모터와 SIS Surgical kit 등 관련 실습 도구들이 신흥의 후원으로 준비돼 많은 인원의 실습이 가능했다.
신흥 측은 “단국치대를 비롯한 전국치과대학 학생들이 임플란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