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Tarnow’ 임플란트계 세계적 멘토 입증

URL복사

Tarnow Alumni Symposium 서울서 열려

임플란트의 세계적 거장 De nnis Tarnow 교수가 10년 만에 한국에 방문했다. 덴티움 서울 심포지엄에서의 강연과 더불어 지난 2012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Tarnow Alumni Sy mposium’이 서울에서 열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것.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3rd International Tarnow Alumni & Friends Symposium (준비위원장 김태성, 이하 심포지엄)에는 Tarnow 교수의 한국 치과의사 제자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심포지엄에는 Tarnow 교수의 제자들이 연자로 나서 스승에게 헌정 강연을 펼쳤다.

 

심포지엄은 Tarnow 교수가 ‘Interdisciplinary Treatment in Falling Anterior Dentition’을 주제로한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제자들이 헌정 강연을 펼쳤다.

 

김태성 준비위원장은 “ Tarnow 교수에게 임플란트를 배운 세계 곳곳의 치과의사들이 스승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Tarnow Alumni Symposium을 통해 표출하고 있다”며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심포지엄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Tarnow 교수와 함께 콜롬비아치대에 재직중인 함대원 교수는 “Tarnow 교수는 지속적으로 임상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고,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후학을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