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가 오는 2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무료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환자 동의율이 높은 자연치아 재이식술과 자가치아뼈이식술의 활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보수교육에는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최용훈 교수는 ‘임플란트 대신 자연치아를 살리는 NEW 치료법’을 주제로 △30분내 재식술과 지연 재식술(자가치아) △파절치아, 자가치아 이식술 관련 케이스를 소개한다. 이어 엄인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자가치아뼈이식재 6년 Long Term Data 및 다양한 임상 응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BMP가 코팅된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만 받는다.
한편 하반기 무료 보수교육 일정도 오는 9월 21일로 확정됐으며, 대미를 장식할 ‘2016년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심포지엄’은 오는 12월 3일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료 보수교육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무료이긴 하지만,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의 치료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강연의 질에 있어서도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2-920-5358
전영선 기자/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