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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에 한국 임플란트 뿌리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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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지난 1일 광저우서 임플란트 포럼

(주)덴티움이 지난 1일 중국 광저우 힐튼호텔에서 ‘한국·중국·대만 덴티움 광저우 포럼’을 개최했다. 덴티움은 지난 5월에는 중국 창사에서, 6월에는 중국 서안에서 임플란트 임상 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광저우 포럼에는 중국 현지 치과의사 22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포럼에는 중국 측 연자로 Xu Shu Lan 교수가 강연에 나서 ‘발치 후 임플란트와 GBR’을 다뤘고, 또한 Lei Wen Tao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계획’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대만 측 연자로는 Louis Lin 원장이 초청돼 ‘Implant Bone Graft Skill’에 대해 강연했다. 한국 측 연자는 민경만 원장이 ‘Dentium Case Sharing’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3개국 연자들의 다양한 술식과 테크닉을 한 번에 비교 분석할 수 있어 청중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특히 민경만 원장의 ‘Dentium Case Sharing’ 강연은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신제품을 미리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덴티움 중국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연 외에도 임플란트, Regeneration, CAD/CAM, Block 등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가 마련돼 더욱 흥미를 더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광저우뿐만 아니라 광동성 2, 3선 도시에서 온 참가자들도 많아 중국 화남지역 전체에 한국 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Q&A 위주의 강연으로 참석자들과 활발한 상호교류의 장이 마련돼 포럼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광저우에서는 덴티움이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덴티움 측은 “유저들의 다양한 수요 해결하기 위해 직영점을 열어 직접 대응을 하면서 최고의 임플란트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덴티움은 중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국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움 홈페이지(www. dentiu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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