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혁신과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 메타바이오메드가 지난 9일 본사 대강당에서 ‘메타-가족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신년음악회는 지난 송년 음악회에 이은 두 번째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6년간 600여 회의 크고 작은 국내외 콘서트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생활 속의 음악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나윤규 상임지휘자의 여성합창단 드림싱어즈(Dream Singers)를 초청해 진행했다. 드림싱어즈는 경복궁 타령, 고향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등 전통 가곡과 뚱보새, 중화반점 등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의 합창공연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명선교회 조이라이프 예술단의 난타공연, 강무현 씨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나윤규 상임지휘자와 테너 김희춘 씨의 솔로 공연 등은 2시간 여의 신년음악회를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오석송 대표이사는 “감성경영, 문화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연주회, 합창콘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향후 분기별로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용구 제조업체로 1990년 설립돼, 치과용 제품뿐 아니라 외과용 생분해성 수술용봉합사 등 우수한 신제품을 개발, 생산해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