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KAOMI)가 다음달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6년 동계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구영)는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도 시행할 예정이다.
‘Set-Up 고령환자 임프란트, 무엇이 다른가?’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동계특강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특강에서는 KAOMI 직전 회장을 지낸 허성주 교수(서울치대 보철학교실)가 기조강연에 나서 ‘고령환자 임프란트 보철의 고려사항’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이 ‘어르신들 걱정 줄이는 임프란트 치료계획’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또한 이번 특강에서 주목되는 점은 대부분 고령으로 인해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환자를 치료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할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 의과의 견해를 들어보는 좋은 기회도 마련된다.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꼭 알아야 할 수술 전 인지 및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치과치료 전 노인 환자에 대해 점검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짚어줄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시간에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틀니 및 임프란트 보험시대, 최적의 복합치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KAOMI는 내년 3월 11일과 1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24회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 및 iAO 2017’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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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