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바이에서 진행된 AEEDC 전시회에서 메가젠임플란트 전시부스가 현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주력 제품인 AnyRidge를 비롯해, 임플란트 시스템, EZPlus, Rescue, EXFeel 등을 중동시장에 선보였다. 기존 전시와는 색다르고 특색있는 부스 디자인으로 현지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터치스크린을 통한 제품설명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메가젠임플란트 제품 홍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해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며 “두바이 전시회를 통해 메가젠임플란트의 위상을 중동지역에 보다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한국의 임플란트가 세계시장의 주류로 등극하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매년 전시규모가 늘고 있는 두바이 AEEDC 전시회에는 국내 업체 참가 빈도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한편 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주 드림센터에서 임원과 각 부문 실무책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목표 및 평가체제 수립을 위한 워크숍’도 개최했다.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평가 및 올해 각 부문별 사업계획 및 중점 추진전략 발표를 통해 고객감동을 향한 실천과 화합의 목표를 수립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