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서울호텔에서 ‘2016 코웰메디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월드 컨퍼런스는 지난 2014년 서울, 2015년 스페인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세계 속 코웰메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1회 서울대회에는 20개국에서 200여명이, 2회 스페인 대회에는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동 국가 중심의 치과의사 3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는데, 이번 월드 컨퍼런스에는 26개국에서 25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코웰메디는 늘어난 참가자를 반영, 기존에는 하루만 진행됐던 컨퍼런스를 이틀로 늘리고, 임상강연도 대폭 강화했다. 월드 컨퍼런스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강연은 해외 각국을 대표하는 연자들로 채워졌다. ‘Regenerative Implant Dentistry : From the Past to the Future’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포르투갈, 베네수엘라, 시리아 등에서 연자로 참여했다.
5일에는 시리아의 Dr. Ghassan Bassit와 포르투갈의 Dr. Nuno Cintra가 연자로 나서 각각 △New horizons in application of the rhBMP2 in our daily practice △Concepts and Applications of All on 4 & Techniques을 주제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6일에는 베네수엘라의 Dr. Alejandro Vivas Rojo와 미국의 Dr. Jesus Gemez가 연자로 참여, ‘Three treatment options for severely edentulous atrophic maxillae and mandible’과 ‘Application of bone biology and physiology using alternatives techniques for alveolar regeneration and Maxillofacial reconstruction’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코웰메디 제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 연자들의 강연은 이번 월드 컨퍼런스의 백미였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치과), 장덕상 원장(크리스마스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권경환 교수(원광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코웰메디 제품의 우수성과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