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시작된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의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코스는 4개월 동안 총 10차례에 걸쳐 대구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코스는 외과파트와 보철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와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이 각 파트를 담당했으며, 박성택 원장(박성택치과)이 특별연자로 나서 방사선학과 응용해부학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디렉터와 패컬티는 코스 진행 중 제기된 돌발 질문에 성심껏 답변에 임하는 등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다양한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로 임플란트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등 임플란트 수술의 개념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편 오스템은 올해 베이직 코스에 이어 내년 3월 심화과정인 사이너스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에서 진행될 이 코스에는 박창주 교수가 디렉터로 나선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