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이하 전북지부)가 지난 13일 전북지부 32대·33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현직 임원은 물론, 전북지부 대의원총회 진근호 의장, 신종연 명예회장, 김종환·곽약훈 고문(전임회장), 이종오 前의장과 심평원 조원구 전주지원장, 전북한의사회 김성배 회장, 전북치대 안승근학장, 원광치대 천상우 학장, 전북치과위생사회 임춘희 회장, 전북치과기공사회 박상호 회장, 원광보건대 치위생과 강은주 학과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임기를 마친 신종연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장동호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본격적인 이취임식에서는 신종연 명예회장과 김진선 부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신종연 집행부 임원 전체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지난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 장동호 집행부 임원 모두에게는 임명장이 전달됐다.
특히 이취임식에는 테너 박동일과 바리톤 김제선으로 구성된 빅맨 싱어즈와 소담 김금희 명창의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