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지난 22일 첫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민정 홍보이사는 “초창기에는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정착이 되면 치협 회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정례브리핑 자리에서는 전날 이사회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던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 재구성 △SIDEX 2012 후원명칭 사용 협조 △노인틀니 보험급여 관련 공청회 △개성공업지구 구강보건사업 실시결과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사 선정결과 등을 공개했다.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는 최남섭 부회장을 다시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위촉을 일임했다. 복지부에서 전문의제도 운영과 관련해 TF를 구성하자는 제안이 있었던 만큼 장기간 업무공백을 막고 업무 추진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사는 현대해상을 주간사로 선정했다.
치협 회무 전반에 대한 대회원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정례브리핑은 매월 치협 정기이사회 이튿날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