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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디지털 심포지엄 2017 성료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달 21일 멕시코시티에서 ‘DIO Mexico Digital Symposium 2017’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멕시코 주요지역의 치과의사 및 주요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디오의 풀 디지털 솔루션을 경험하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DIO Full Digital Solut ions’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디오나비’와 ‘디오올쏘나비’ 섹션으로 나뉘어, 각 분야의 최고 연자들의 축적된 임상증례 발표 및 의견교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는 Jose Luis Ozawa 교수(멕시코제1국립대)가 연자로 나서 ‘DIO Digital Prothesi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후에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이 ‘From idea to realization 2017’을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정확한 진단과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강연은 배기선 ‘디오올쏘나비’의 개발자인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장식했다. 배 원장은 디오 디지털 교정 솔루션의 특장점을 비롯해 교정에 필요한 이론과 증례소개 등 ‘디오올쏘나비’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멕시코 제1의 교정 전문가 Dr. BECCERA는 ‘디오올쏘나비’ 교정 솔루션을 극찬하며, 디오와 멕시코 교정 키닥터 협약까지 체결했다.

 

디오의 멕시코법인장 유시용 상무는 “매번 심포지엄을 개최할 때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보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서비스로 오는 2018년까지 2,500명의 유저를 확보, 디지털 덴티스트리 월드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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