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서울지부 회장배 골프대회 단체전 우승 ‘송파구회’

URL복사

지난달 25일, 88C.C.서 137명 참가 성황리 마무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5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88C.C.에서 ‘제32회 서울지부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총 137명(챔피언조 64명, 핸디캡조 73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5시 30분에 시작해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된 대회 후에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은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준형)가 차지했으며,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호일)가 준우승을,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승구)가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시상은 챔피언조, 핸디캡조(신페리오), 여성부(신페리오), 내빈 및 임원(신페리오), 장타상, 근접상, 행운상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챔피언조 우승은 최종우 회원(송파구회)에게 돌아갔고, 준우승은 임종호(금천구회), 3위 윤형철(관악구회), 4위 이건종(서초구회), 5위 이용덕(도봉구회)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핸디캡조 우승은 윤여은 회원(성북구회)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김재호 서울지부 부회장이, 준우승은 이성우 회원(양천구회)이, 3위는 이정훈 회원(도봉구회)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임원 및 회원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이에 여성부 우승은 김영 회원이 차지했고, 한송이 회원과 김영순 회원이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각 코스별 장타상과 근접상도 눈길을 끌었다. 호국코스 장타상에는 260m를 기록한 이경수 회원(강동구회)이, 나라코스는 250m를 기록한 정제오 법제이사(서울지부)가 각각 차지했고, 근접상은 장희수 회원(관악구회)과 김세진 회원(용산구회)에게 주어졌다. 또한 행운상은 최종인 회원(동대문구회)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 앞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화창한 봄날 많은 회원들과 함께 한 자리서 친목을 다지게 돼 정말 기쁘다”며 “서울지부 37대 집행부는 회원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들이 원하는 사업만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성철 부회장, 서울치과의사신협 최호근 이사장, 동국제약 송준호 전무이사,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서울시한의사회 이승혁 부회장, 서울시25개구회장협의회 박승구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 500 신고가 랠리와 금리 사이클, 미국 증시 자산배분 전략

미국 증시는 연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던 중,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조정을 받으며 일시적인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S&P500은 큰 폭의 변동 없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추세의 연장이 아니라 시장 사이클이 점차 마지막 국면에 다가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현 구간에서의 대응은 단기적인 매매보다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이클 후반부에 나타나는 위험자산의 랠리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하지만, 동시에 향후 조정과 변동성을 예고하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번 글은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틀 속에서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간의 균형을 어떻게 조정할지에 대해 살펴본다.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은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을 통해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국면별 유불리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데 있다. 즉, 향후 불리해질 자산은 축소하고, 반대로 유리해질 자산은 확대하는 과정을 통해 고점에서는 매도하고 저점에서는 매수하는 리밸런싱을 주기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이는 단기적인 매매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사이클을 활용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