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구강보건주간에 즈음해 다채로운 행사로 100만 광주시민을 찾아가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8일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싱식 및 작은 음악회와 11일 ‘치아사랑 구강보건 캠페인’을 연이어 개최했다.
광주지부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는 광주지역 건치 학생 10명과 건치 모자, 건치 어르신과 ‘2017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구강보건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구강보건의 주체인 회원과 수상자들을 축하하고자 ‘작은 음악회’를 개최, 다양한 공연과 푸짐한 기념품, 경품 추첨 등으로 즐거움을 배가했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를 계기로 치과의사와 광주시민이 뜻을 합쳐 한층 성숙된 구강보건 의식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지난 11일에도 무등산 증심사 일대에서 유관단체와 공동으로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서명운동이 진행돼 500여 명의 광주시민이 참여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