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24일 지부회관에서 ‘광주지부 임원 및 반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구회 및 반모임 활성화를 위한 반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는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과 임원진, HODEX 2017 형민우 조직위원장, 광주지역 5개 구회장 및 총무이사, 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병초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지부 임원진과 구회 및 반장의 유대감 조성과 구회 및 반모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올해 광주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HODEX 2017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 및 지부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외에도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미입회 회원 현황 파악 및 각 구회 행사 관련 참여 요청 등이 이어졌다.
“오랜만에 구회장, 반장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게 돼 기쁘다”고 인사한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집행부는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회원 권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고 앞으로 반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