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스, 내년 상반기 치과기공 세미나

URL복사

3D프린터 ‘ZENITH’ 제대로 활용하기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내년 상반기 전국 각지에서 치기공사 대상 ZENITH 활용 세미나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내년 1월 20일 대구를 시작해 2월 3일에는 서울, 3월 24일에는 대전에서 각각 열릴 예정으로, 3D프린터 ZENITH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전수될 전망이다.

 

덴티스 측은 “이미 한 차례 세미나를 거쳐 검증을 받은 바 있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첨단 디지털화 되어가는 새로운 디지털 기공 시대에 점차 다양해지는 3D프린터의 활용 방안을 알아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빠르고 정확한 디지털 치과기공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에는 실제 ZENITH 3D프린터를 사용해 PFM과 템포러리를 임상에 사용 중인 이기봉 소장(센트릭치과기공소)과 김문선 소장(진흥치과기공소)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세미나 커리큘럼은 실제 기공소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첫 세미나에서는 3D프린터의 시장현황부터 기공소에서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하는 법, 모델 출력 팁 등 3D프린터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김문선 소장이 ZENITH를 이용한 PFM & 보철 제작을 다루게 된다. 김 소장은 EXDCAD S/W 사용법과 디지털 디자인과 출력에 관한 워크 플로어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시간에는 이기봉 소장이 ZENITH를 이용한 템포러리 제작을 진행한다. 이 소장은 3Shape S/W 활용법과 디지털 디자인의 유용한 팁, 출력 및 후처리 등에 대해 세밀하게 다룰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종합 Q&A 시간을 마련해 평소 디지털 치과기공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예시들로 실제 기공소에서 사용되는 테크닉과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도 기업 명성에 걸맞게 내년 다양한 디지털 관련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며 “특히 SIMPLE GUIDE Plus 관련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