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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서울·부산 트리오스 유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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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 표준화 기대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25일, 서울과 부산에서 인트라 오랄스캐너 ‘Trios(트리오스)’ 유저 초급 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 서울과 부산 동시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트리오스 기본 사용법과 주의사항 및 구강 내 스캔 실습 등 트리오스 활용에 대한 노하우가 공유됐다.

 

디오는 ‘디오 디지털아카데미(이하 DDA)’와 스탭 세미나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번 트리오스 유저 교육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첫 단계로 스탭의 구강스캐너 운영과 프로그램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스탭의 업무 능력 향상과 치과진료를 전문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트리오스는 빠른 속도와 정밀도를 자랑하며 임플란트, 보철, 교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진료 분야에 최적화된 구강스캐너로, 정확성과 리얼한 컬러 스캔은 물론 손쉬운 사용자의 편의성이 큰 장점이다.

 

또한 체어타임 감소, 재료비 및 배송비 절약, 아날로그 작업 오차 감소, 인상작업 간소화, 환자 만족도 상승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디오 마케팅팀 임상욱 이사는 “급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환경에 치과스탭의 전문성과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은 치과의 경쟁력”이라며 “디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뿐만 아니라 치과에 최적화된 통합 교육프로그램으로 치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오는 오는 30일에도 서울과 부산에서 트리오스 유저 초급 교육을 동시 개최하고,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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