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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2018년 첫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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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제주서 다양한 임상 노하우 공유

덴티움이 지난 1월 27일 신라스테이 제주 호텔에서 ‘Dentium Symposium 2018 in Jeju’를 개최했다. ‘Bone & Digital Tr ansformation’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주 지역의 덴티움 유저들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은 ‘성공적 GBR을 위한 전략적·전술적 고려사항들’을 연제로 강단에 올랐다. 김정현 원장은 치주조직 감염으로 여러 부위에 수직적·수평적 골 파괴 혹은 골 결손이 발생한 케이스의 극복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수술 전부터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시행된 전략적인 임플란트 치료과정과 방사선학적 결과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연자로 나서 ‘Practical App roaches in Digital Dentistry with bone graft’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성민 원장은 골 이식에 있어서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비교하고, 다양한 종류의 골 이식 방법 및 골이식재 사용 가이드를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심포지엄의 대미는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의 ‘좁은 치조골에서 임플란트 치료계획-Ridge splitting technique’이였다. 이강희 원장은 좁은 치조골에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술식을 소개하고, 각 술식의 장단점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장 외부에서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과 ‘rainbow CT’ 등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오는 5월 1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8 Dentium World Sy mposium in Seoul’ 등 앞으로도 다양한 심포지엄으로 유저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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