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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여동문회, 선후배간 이어진 따뜻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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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

경희치대여동문회(회장 박경아·이하 경여동)가 지난 1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및 신입생 환영회에는 박경아 회장을 비롯한 경여동 임원진과 경희치대 박영국 학장, 경희치대동창회 조선경 부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조진희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경아 회장은 “여러 선후배의 도움으로 행사준비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1년에 한 번이라도 경여동 모임을 찾아, 얼굴을 맞대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박영국 학장은 “오늘은 국시를 이제 막 합격한 신입회원들을 환영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후배들이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들의 따뜻한 조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12기 조은수 동문이 감사패를, 그리고 13기 최영림 동문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여동 정기총회에서는 △활동보고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곧바로 신입회원을 환영하기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예진 외 9명의 신입회원에게는 경여동 선배들의 마음을 가득 담은 꽃다발이 전해졌으며, 후배들은 선배들 앞에서 앞으로 여자 치과의사로 살아가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 선배들의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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