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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부 건치인 최종 심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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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시민과 함께하는 구강보건행사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전남대치전원 대강당에서 2018년 건치인 선발을 위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광주시 초·중학교 출장 구강검진을 통한 1차 예심에서 선발된 70여명의 건치 학생 후보에 대해 공정한 심사로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각각 5명을, 건치모자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치어르신도 최종 선발했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광주시내 250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구강검진을 통해 건치인을 선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시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 유공자와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자, 건치어르신, 건치모자, 건치학생을 시상하는 광주지부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6월 11일 오후 7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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