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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치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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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다음달 8일 MCPA Hands-on 코스

신흥이 주최하는 ‘MCPA Hands-on 코스’가 다음달 8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 제조원 : JIN BIOMED, 한국)’를 소개하고, 핸즈온 실습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익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교정용 플레이트의 취약점을 보완한 비발치교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출시된 ‘MCPA’는 교정시술을 받는 환자의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교정 플레이트는 구강에 고정하기 위해 잇몸을 절개하는 수술을 진행하거나, 특히 2급 부정교합 치료에 있어서 교정용 Head Gear와 같은 구외장치를 필요로 하는 등 환자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MCPA’는 절개 없이도 구강에 고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쉽게 고무줄을 걸 수 있도록 Hook 부분이 개선되는 등 기존의 교정 플레이트보다 진보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MCPA’를 통해 치아이동을 기존의 고정원보다 많이 당길 수 있어 2급, 3급 부정교합 치료가 구외장치 없이도 보다 빠르고 편해졌다.

 

‘MCPA Hands-on 코스’에는 국윤아 교수(가톨릭서울성모병원)를 비롯해 김윤지 교수(가톨릭서울성모병원), 모성서 교수(가톨릭성바오로병원), 한성호 교수(가톨릭성빈센트병원)가 연자로 나선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데이몬 심포지엄을 통해 고객에게 ‘MCPA’를 먼저 선보인 바 있는데, 당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는 술자와 환자 모두의 편의성을 고려한 ‘MCPA’의 특장점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CPA Hands-on 코스’ 등록은 현재 덴탈세미나(www. dentalseminar.co.kr)에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15만원이다. 덴탈비타민 회원은 3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영선 기자/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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