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지털로 임플란트 술식 업그레이드

URL복사

고대 안암병원 치과, 임플란트 심포지엄 370여명 참석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임플란트연구소와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 후원한 ‘2018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개최됐다.

 

고려대학교는 연중 4~5차례에 걸쳐 보수교육이 인정되는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중 세미나의 대미이자, 올 한 해 동안 거둔 고대임치원의 임상적 성과에 대한 최종 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 류재준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을 이용해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을 마무리하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임상팁을 얻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3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의 ‘Fractured implants. It’s not just a mechanical problem’을 시작으로 박준섭 원장(굿윌치과병원)의 ‘Prevention for patient, management with patient!’등으로 첫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어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의 ‘New paradigm of digital implant prosthesis’와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 ‘Game changing solution, guided implant placement and intraoral scanning of implant’ 등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장비의 임상적 활용팁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고대 안암병원 치과보철과 강성훈 전공의를 비롯한 총 16명의 전공의가 참여한 포스터 전시회가 진행됐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6월, 미국 증시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2025년 이후 미국 증시는 다양한 변수로 인해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본 칼럼에서는 2025년 6월 현재 미국 증시 상황을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경제 사이클을 연준의 기준금리 변화에 따라 A~F까지 여섯 단계로 구분하며, 각 국면에 맞는 자산 비중조절을 통해 전략적인 리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는 B~C 구간의 가장 후반부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 랠리를 펼치는 시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위험자산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이익을 실현하고,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헤지(hedge) 전략이 필수적이다. 2024년 12월,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하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증시의 조정이 발생했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관세전쟁이 시작되며 시장은 하락 폭을 키웠다. 같은 해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조치를 직접 발표하면서 시장의 공포는 절정에 달했지만, 협상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