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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 2019년 학술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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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대구서 총 18회 진행 예정

골이식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2019 기해년 학술일정을 확정했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과 부산, 대구 등지에서 총 18번의 강연을 진행한다.

 

포문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가 연다. 정 교수는 다음달 16일 서울에서 ‘Ridge Preservation and Augmentation Techniques for Early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가이스트리히코리아의 2019년 학술일정을 시작한다. 3월 17일에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Star Course’의 시즌 2를 진행하며, 4월 20일에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ESM, Bone Augmentation Soft Tissue Management에 대한 기초, 핀포인트 레슨으로 해결한다’가 예정돼 있다.

 

5월에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의 ‘어떤 결손부도 해결하는 Simple GBR’과 홍윤의 원장(홍윤의치과)의 ‘신뢰를 주는 치과 경영의 첫 걸음, 연조직을 잡아라’가 기다리며, 6월에는 장윤제 원장(장윤제연합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두 번의 ‘가이스트리히-NYU 임플란트연구회’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 ‘치주학의 완성, 치주코스’가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상악동 거상술-Complication Control’를 비롯해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Bone to Soft Tissue Management’ △박정철 교수의 ‘Mini Star Course’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12월까지 연속적으로 개최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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