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플란트, 기본부터 보철 심화까지‘Master’

URL복사

오스템, ‘마스터 코스’ 서울 베이직 과정 돌입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올해도 전국적으로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오스템은 지난해 1월부터 마스터 코스를 새롭게 마련,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자리잡은 임플란트 교육 시스템 AIC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오스템은 ‘원장의 독립 시술율을 높인다’는 ‘Do Implant Yourself(DIY)’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1월부터 오스템 Master Course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Master Course는 기존 단과의 형식으로 운영되던 Basic과 Advanced 코스를 통합 운영한다. 총 24회로 진행되는 Master Course는 Master Basic 8회, Surgery와 Prosthetics 각각 8회로 이뤄진다. 이에 오는 16일부터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디렉터로 나선 베이직 코스가 시작된다. 베이직 코스는 하악 구치부 1~2개 치아를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에 박정철 원장은 오는 5월 19일까지 총 8회 걸쳐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부터 식립, 보철에 이르는 기본기를 다루고 라이브 서저리 등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마찬가지 8회로 진행되는 수술심화과정은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이 디렉터로 나선다. 손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관련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연조직 및 경조직 처치에 대해서도 3회에 걸쳐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세미나에 참가한 원장들이 직접 술기를 익히고, 임플란트 수술 과정 및 후에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 문제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임플란트 보철 어드밴스 코스는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이 맡는다. 오늘 10월 12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8회로 계획된 보철 심화과정은 전치부 심미수복을 비롯해 무치악 환자 시술 등을 포함해 다양한 케이스를 다루게 된다.


오스템 Master Course에서는 OSSTEM Example이 각 강의마다 활용된다. OSSTEM Example은 그동안 오스템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표준 예시교재라 할 수 있다. Master Course는 코스 디렉터의 경험과 술식을 전수받는 것은 물론, OSSTEM Example을 활용해 더욱 체계적이고, 통일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스템 Master Course는 각 과정별 메인 디렉터와 함께 다양한 임상가들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 운영을 돕는다. 특히 실습의 경우 연수 참가자와 연자가 일대일로 교육이 이뤄질 수 있어 더욱 큰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비트코인과 리스크 관리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최근 들어 단순한 투기적 단기 거래 수단을 넘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대수익률 만큼이나 큰 낙폭을 동반하는 특성상, 사이클 후반부에서는 비중 축소가 필수적이다. 2025년 9월, 암호화폐 시장은 중요한 변곡 구간에 놓여 있다.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은 두 가지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첫째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현재 국면이 기준금리 사이클에서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기준금리 사이클은 대체로 4~5년 주기를 갖는다. 금리 인하기(A→D) 초기에는 유동성이 공급되며 위험자산이 상승하고, 이후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 경제위기 국면인 C에서 위험자산 하락 이벤트가 발생하며 금리는 저점에 이르게 된다.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 물가가 반등하고, 기준금리 역시 서서히 상승하는 금리 인상 사이클(D→A)을 맞이하게 된다. 둘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약 4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는 공급 축소 효과를 일으켜 장기적 상승세의 기반이 된다. 실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