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세미나 스페셜] 덴티스 'ALL in ONE Hands-on Course'

URL복사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까지 ‘ALL in ONE’
덴티스, 기본부터 어드밴스 코스까지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해 대구와 서울 등에서 진행한 ‘All in One Hands-on Course’를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간다.


임플란트 핵심개념부터 실전응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전 임플란트 세미나를 표방하고 있는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다음달 9일과 10일, 23일과 24일 총 4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지난해 연자로 나섰던 연수서울치과 김재윤 원장과 나기원 원장 두 명의 연자가 코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코스는 이어 진행될 3가지 어드밴스 코스의 전초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올인원 핸즈온 코스 이후에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진행하는 ‘All+ GBR & Sinus’(4월 6~7일),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All+ Prosthodontics’(4월 27~28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All+ Complication’(7월 13~14일) 등 ‘ALL+ Seminars’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3가지 어드밴스 코스를 모두 참가할 수도 있고,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들을 수도 있다. 이번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어드밴스 코스에 앞선 기본과정으로,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파트를, 나기원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interview]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


“임플란트 수술 업그레이드 지원”



Q. 지난해 올인원 세미나와 이번 코스의 차이점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세미나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보다 기본에 충실한 강의로 구성 했다. 이번 올인원 코스는 이후 진행하는 ‘올 플러스’ 세미나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마중물이라고 할 수 있다.

올인원 코스가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데 있어 기본을 다룬다면, 올플러스 세미나는 전인성, 장원건, 김용진 원장 등 임상의 대가에게서 임플란트 합병증, 교합 및 보철, GBR 및 Sinus 등 각 특화된 주제를 가지고 심화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Q. 지난해 올인원 세미나의 성과는?

임플란트 보철을 담당하는 나기원 원장과 하나의 팀을 이뤄, 수술 파트와 보철 파트가 상호 보완하는 완성도 높은 코스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Q, 이번 코스에서 식립 파트의 포커스는?

임플란트 수술 파트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드릴링부터 식립 위치 및 각도 조정 등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들을 세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세미나에 참가하는 임상의들이 더욱 어려운 수술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 또한 GBR과 Sinus 등에 대해 기본부터 중급단계까지 접근해 다음 단계로 진입이 보다 쉬울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한다.


Q.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대하는 것은?
모든 배움의 과정이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을 넘어서야 재미가 느껴지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강의를 통해 불안감을 줄이고 실력과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다면 좋겠다.


Q. 임플란트 장기적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물론 적절한 치료계획을 가지고 성공적인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제품의 완성도 및 품질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품질관리가 잘 돼야 항상 일정하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픽스쳐의 찢어짐이나 파절 현상 등이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

환자의 뼈에 식립돼 짧게는 5년부터 10년 이상 장기간 문제가 없으려면 표면처리 및 세척과정에서 품질관리가 엄격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덴티스 임플란트는 품질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interview]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솔루션 선택 능력 키우기 도울 터”



Q, 이번 올인원 세미나에 대해 소개한다면?
이번 올인원 코스는 기본에 충실하다는 면에서 지난해 진행된 코스와 동일한 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치과 치료환경이나 최신 장비들을 함께 소개하면서 세미나 참가자들이 본인의 진료 여건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Q, 지난해 진행된 올인원 코스를 평가한다면?
무엇보다 세미나 참가자들의 질문이나 평가 등을 통해 현재 임플란트 임상을 하고 있는 일반적인 원장들의 실질적인 고민이나 임상에서 어려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연자로서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 이번 코스에서는 그들의 요구에 맞춰 내용을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했다.


Q. 이번 코스에서 다룰 내용 혹은 포커스는?
이론적인 베이스보다는 진료실에서 진행되는 일상적인 임상과정들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소개해 빠른 이해를 돕고,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팁을 공유하는 데 포커스를 두려고 한다.


Q, 핸즈온 컨셉을 선택한 이유는?
쏟아지듯 소개되는 새로운 장비나 치료의 컨셉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임플란트 보철의 컨셉이 탄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론 강의 후 진행되는 실습을 통해 임플란트 초보자들은 보다 탄탄한 기본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Q. 세미나를 통해 임상가로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몇 번을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 것은 바로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초가 다져지면 생각지 못한, 일반적이지 않은 특수 상황에 대해서도 잘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스가 끝난 후에는 연수생들이 늘 겪는 임상 스트레스가 줄고 조금이나마 즐겁고 편한 진료가 가능해지길 기대한다.


Q. 임플란트 장기적 성공을 위한 측면에서 덴티스 제품을 평가한다면?
임플란트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려면 치료의 시작부터 ‘Maintenance-driven Concept’으로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덴티스 제품들은 이런 컨셉을 고려해 개발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