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이하 전남치대총동창회)가 제18대 정용환 집행부 고문단으로 고정석·곽준봉·김형수·손철룡·양혜령 동문 등을 고문단으로 위촉했다. 전남치대총동창회는 지난 19일 정용환 회장, 김기영·주기면 감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회원 10명에게 고문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동창회가 추진하는 사업 진행방향 등에 대해 고문단과 감사단의 고견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 정기총회 상정안건 중 동창회원 모두에게 오픈된 현행 정기총회 방식에 효율성을 가미하기 위해 임원, 고문, 감사, 기수회장(1~35기), 지부별 이사 등을 대의원으로 하는 대의원총회 방식으로 변경하자는 회칙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이외에도 회계연도 및 결산보고 방식, 차기 동창회장 선출 안건 등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
전남치대총동창회 2019년도 정기총회는 4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