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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 전인성·김세웅 원장 블루코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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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명쾌한 해답”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덴탈빈 블루코스’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블루코스는 다년간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 상악 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이식과 풀 마우스의 모든 것을 다뤘다.

 

덴탈빈 측은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해답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고 알려주지 않는 연자들만의 노하우와 대비책을 생생하게 전달했다”며 “집중도 높은 강연으로 개원의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은 두 연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명쾌하게 임상 프로토콜과 팁을 전달하고 청중의 질문에 시원한 답변으로 임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고 전했다.

 

특히 덴탈빈은 교육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코스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해당 코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반복 학습으로 학습효율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임상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전형 강연으로 평소 임상에서 갖고 있던 궁금증에 대한 갈증을 명쾌하고 통쾌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론 강연과 실습이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 구성으로,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의 실전감각을 현장에서 바로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덴탈빈 오프라인 연수 프로그램인 레드, 블랙, 블루 코스는 내년 1월 레드코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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