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7.7℃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18.3℃
  • 흐림대전 18.5℃
  • 흐림대구 16.1℃
  • 흐림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6.4℃
  • 부산 14.9℃
  • 흐림고창 14.1℃
  • 흐림제주 14.6℃
  • 맑음강화 15.8℃
  • 흐림보은 17.8℃
  • 흐림금산 17.5℃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4.8℃
  • 흐림거제 14.5℃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김용식 "회원이 행복한, 개원이 즐거운 서치 만들 것"

URL복사

지난 23일, 서울치과의사회 제38대 회장단 선거 출마선언

1인1개소사수모임 대표이자 前서울시치과의사회 총무이사를 역임한 김용식 원장(이하 김용식 예비후보)이 지난 23일 서울시치과이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에 회장후보로 출마할 뜻을 공식 선언했다.

 

前서울지부 김덕 학술이사의 사회로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출마 선언식에는 정철민 前서울지부 회장, 임용준 前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유석천 前대한치과의사협회 총무이사 등 치과계 여러 인사 및 2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식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금 치과계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개원환경 속에서 신음하고 있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회원이 지친 몸을 이끌고 진료실에 불을 밝히고 있고, 구인 문제 등 온갖 걱정에 쉬어도 쉬는 게 아닌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치협이나 서울지부 집행부는 '회원이 주인이고, 개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개원환경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상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 구인광고비로 수십만원을 지출해도 직원을 구할 수 없고, 지하철에는 60만원짜리 임플란트 광고가 우리의 마음을 후벼파고 있다. 이 지경이 되도록 치협이나 서울지부는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현 집행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식 예비후보는 “서울지부에서 재무이사, SIDEX사무총장, 총무이사직 등을 수행할 당시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야 말로 회무라고 생각했다”며 “서울지부를 떠난 지난 6년간 재야에서 올바른 전문의제도 정착을 위한 활동과 특히 1인1개소법 사수모임의 대표로서 1,428일간 이어진 1인시위에 참가하고, 마침내 합헌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활동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용식 예비후보는 ‘회원이 행복한 서울지부, 개원이 즐거운 서울지부’를 슬로건으로, 보조인력 구인난 문제의 획기적 개선 및 가시적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급여확대, 진료수입증대 및 비용절감 방안 연구를 통한 경영문제 해결, 불법의료광고 및 사무장치과 척결 등을 강조했다.

 

김용식 예비후보는 “이 같은 치과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복안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구체적인 공약사항을 단계별로 공개함으로써 회원들에게 보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前서울지부 정철민 회장은 “김용식 예비후보는 저와 함께 수년간 서울지부에서 일하면서 뛰어난 회무 능력을 보여주었다. 당시 함께 일했던 모두가 김용식 예비후보의  추진력과 회무능력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김용식 예비후보가 회장이 된다면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무쪼록 회원을 위하는 그의 진정성이 잘 전달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지를 전했다.

 

이날 김용식 예비후보는 러닝메이트를 대동하지 않고, 단독으로 출마선언을 진행했다. 김용식 예비후보는 "함께 선거에 나설 부회장후보는 조만간 공개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고충과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이고, 회원의 부름이 있다면 언제든 한걸음에 달려갈 각오가 돼 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레바논에서 발생한 신성모욕
이스라엘 병사가 레바논의 예수상을 파괴하는 사진은 25년 전 아프카니스탄에서 바미안 석불이 파괴되던 일을 떠올리며 충격과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종교적 성인인 부처나 예수님 상에 저 정도 짓을 한다면 포로나 피점령지 사람들에게 행할 짓은 미뤄 짐작이 된다. 종교적 상징물을 파괴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선민사상이다. 내가 믿는 신이 최고니 나머지는 모두 우상이고 미신이라서 무슨 짓을 해도 본인이 믿는 신을 위한 잘한 짓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령신앙이 없는 것이다. 정령신앙은 모든 사물에 영혼이 있다는 신앙이다. 이는 고등종교가 발달하기 전에 원시 종교형태였으며 아직도 우리나라는 민속종교 형태로 남아있다. 예를 들면 만약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불상이나 예수상을 실수라도 파괴하거나 손상을 입히면 그날부터 꿈자리가 사납고 잠을 설치게 된다. 천벌을 두려워하는 것도 정령신앙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종교가 들어오고 정착과정에서 종교적 박해는 심하게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종교 간에 유혈사태는 없었다. 그 근간이 정령신앙이다. 상대 종교의 신이나 상징물에도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히 해하려 하지 못한다. 한반도에 살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