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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호 1번 김민겸 "구인걱정 놓고, 경영고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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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과의사회 제38대 회장단 선거 열흘 앞으로
김민겸 캠프, 지난달 31일 출정식 열고 세 본격 과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월 12일 제38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1번 김민겸(회장후보)-김덕·김응호(부회장후보) 후보 캠프가 지난달 3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보조인력 문재 해결과 동네치과 경영개선 등 핵심공약을 포함해 총 7개 공약을 내건 김민겸 캠프 측은 이날 출정식 전 기자회견을 갖고, 회장후보 및 부회장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의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김민겸 회장후보는 “지난 25년 간 쉬지 않고 구회장 등 서울지부와 협회 일을 계속해 왔다”며 “특히 지난 3년간 치협 살림을 책임지는 재무이사로서 회원 여러분의 피땀 어린 회비를 적재적소에만 사용하고자 노력했고, 동네치과 경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1월 31일부터 시행된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 인하다.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을 최대 0.9%까지 인하해 치과의원 당 연평균 500만 원 가량 수수료를 경감했고, 그 결과 수입 증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민겸 캠프는 치과행정사 및 치과환경관리사 등 진료지원인력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치과 간호조무사 양성체계 지원 및 업무범위 확대 추진 등 ‘보조인력난 해소’를 제1 공약으로 꼽았다.

 

또한 ‘동네치과 경영개선’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이를 위해 우선 서울지부 회원 치과의 경영실태를 조사해 치과의 규모별 자가경영진단 프로그램을 개발, 회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집행부에 경영정책 부서를 신설하고, 세무, 노무 세미나를 강화하는 한편, 관련 핸드북을 발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 김민겸 캠프는 △정보통신 체계화를 통한 회원소통 강화 △회원 학술역량 증진 체계화 △최적화된 맞춤형 보험정책추진 △의료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병의원 척결 △SIDEX 발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선거에 김민겸 회장후보의 바이스로 나선 김덕 부회장후보는 “서울지부 학술위원, 그리고 학술이사직을 수행하는 동안 8회의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를 치러내면서, Live Surgery, 외국어 동시통역, 핸즈온 코스, 보험청구교육 등 지속해서 학술대회를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자부한다”며 “이제는 세계 속의 SIDEX, 국민과 함께하는 SIDEX로 더욱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한다. 당선이 된다면 서울지부의 자랑이며 큰 자산인 SIDEX를 반드시 명품 SIDEX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응호 부회장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김민겸 집행부가 수도권 치대뿐만 아니라 지방대학 출신 회원까지도 포용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튼실한 집행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대 출신의 많은 훌륭한 연자가 있음에도 SIDEX 등 학술대회에 연자 비율을 보면 아쉬움이 항상 남는다. 특히 지방대 출신 회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집행부 임원 구성에 있어서도 이를 반영해 다양한 인물이 등용돼야한다고 생각한다. 김민겸 회장후보로부터 이 점에 대해서는 약속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임명직 부회장후보인 염혜웅 前영등포구회장도 함께했다. 염 부회장후보는 “지난 서울지부 정보통신이사, 영등포구회장 등을 지내면서 회원들의 고민이 무엇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지근거리에서 살폈다”며 “당선이 된다면 김민겸 회장후보를 도와 회원을 위한 회무를 펼치는 데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기자회견 후 진행된 출정식에는 치협 김철수 회장,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안성모·김세영 前 협회장 등 많은 치과계 인사를 비롯해 4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가해 김민겸 캠프를 응원했다.

 

김민겸 회장후보와 부회장후보들의 정견 발표와 축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출정식은 김민겸 캠프의 캐치프레이즈인 “구인걱정 놓고, 경영고민 잡고, 김민겸과 함께 렛츠 고고” 구호를 선거대책위원장인 김병찬 前서울치대동창회장의 선창과 지지자들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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