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2020 신년특집] 치과계 유관단체장 신년사

URL복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로 한단계 더 도약하길”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3만 치과의사 회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 집행부는 치과계 역사상 첫 직접선거로 선출된 집행부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난 임기 동안 ‘회원이 주인입니다’라는 회무철학과 ‘정책, 소통, 화합’의 원칙 아래,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심정과 분골쇄신(粉骨碎身)의 각오로 회무에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19년 1월 보건복지부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가 설치되었고, 의료기관 1인 1개소 개설 관련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 이후, 대한치과의사협회 집행부는 국회, 정부 및 보건의약단체와 긴밀히 공조해 1인 1개소 위반 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뿐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추가 보완입법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치과계의 오랜 숙원과제인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치법안 문제는 올해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 통과를 기대하고 있고 보건복지부 및 법안심사소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모두 한결같이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는 사안인 만큼 희망적이라는 점을 강조 드립니다.


이와 같이 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 집행부가 여러 정책과 사업에 대해 결실을 맺고 순항할 수 있었던 것은 집행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으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새해에는 새 집행부가 선출되는 뜻 깊은 한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치과계가 한단계 도약하고 서로가 화합하고 단결해 더욱 발전해 가는 원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치과계 어두운 그늘도 환히 비춰주길”

 

2020년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회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치과신문은 30여년 동안 치과계의 최신 정보 및 다양한 소식 등을 보도하며 모든 치과인과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특히 치과계 주요 정론지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여 치과계 발전 및 위상 제고에 적극 이바지해왔다고 사료됩니다.

 

앞으로도 치과개원의를 위한 전문지로서 치과계의 밝은 면뿐 아니라 어두운 그늘도 환히 비춰주는 치과신문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전국지부장협의회도 치과신문의 행보에 늘 함께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치과신문 발행인 및 편집인, 그리고 가치 있는 기사를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0년 경자년 새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사는 치과계 원년되길”

 

희망 가득한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치과계 가족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라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소통과 믿음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KDTA’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제26대 집행부는 지난해 전문 보건의료인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컴퓨터 등을 이용한 치과기공물의 디자인 및 제작을 치과기공사 업무범위에 포함시키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등 업권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량 치과기공물 신고센터 운영, 건강보험급여 노인 임플란트, 틀니에서 치과기공물 제작행위 명시 등 현안에 대한 대응과 협회의 위상 강화 그리고 치과기공계 미래 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악안면보철기공학회 창립을 계기로 치과기공사의 외연 확대를 단계별로 추진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26대 집행부는 회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치과기공계의 당면 과제들을 보다 슬기롭게 해결하고 치과기공계의 내실을 다져 새해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악한 치과기공계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치과기공사들이 일한 만큼 대우받고 희망 속에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과계 가족들의 깊은 지혜가 모아져야 하기에 모든 분들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치과계 4개 단체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치과계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질 수 있는 지혜를 모아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모읍시다. 감사합니다.

 

 

“열악한 환경 타개 위한 지혜 모으길”

 

희망 가득한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치과계의 발전과 권익보호, 국민건강보건의 향상을 위해 애쓰셨던 모든 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바라시는 모든 희망을 이루시고 항상 즐거움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8대 집행부는 치과위생사의 당면 과제들을 보다 슬기롭게 해결하고 내실을 다져 새해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치과계 가족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올 한해는 치과계와 함께 전체 보건의료계에서 구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치과위생사들이 일한 만큼 대우받고 희망 속에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과계 가족들의 깊은 지혜가 모아져야 하기에 모든 분들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치과계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